빛이 새긴 기록의 조각

ZONE

빛의 순력, 기록을 향유하다

전시작품

빛이 새긴 기록의 조각

위치

마구지&교방비

어둠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빛의 기록을 따라가 보세요. 가장 오래된 제주 단독 지도인 한라장촉과 탐라순력도의 장면들이 블루라이트와 UV 페인팅으로 신비롭게 펼쳐집니다.

배경이 된 공간

마구지 & 교방비.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 공간이지만, 과거의 기록이 빛으로 되살아납니다.

영감의 원천

탐라순력도의 "한라장촉(漢拏壯矚)". 제주 목사의 순력 기록과 지도를 감각적인 빛의 연출로 구현했습니다.

빛으로 수놓은 진상

ZONE

빛의 순력, 기록을 향유하다

전시작품

빛으로 수놓은 진상

위치

영주협당

영주협당 벽면에 감귤 진상의 장면이 투사됩니다. 바닥에 펼쳐지는 전통 문양과 함께, 임금에게 바치던 감귤을 통해 제주 행정의 중요성과 풍요로움을 빛으로 만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배경이 된 공간

영주협당. 조선시대 군관들이 행정 사무를 보던 장소로, 제주의 공식적인 행정 기능을 상징합니다.

영감의 원천

탐라순력도의 "감귤봉진(柑橘封進)". 감귤을 바치고 연회를 즐기던 옛 모습을 빛으로 담아냈습니다.